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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 워킹맘•워킹대디, 이럴 때 서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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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3월 9일 맞벌이 가정이 늘면서 워킹맘, 워킹대디들의 고충도 이만 저만이 아니다. 일도 해야 하고 집에서는 집안일에 육아까지 만능맨의 역할을 해야 하기 때문에 남몰래 서러움을 삭여야 할 때가 많다. 그 결과 워킹맘의 40%가 ‘내 고충을 남편이 몰라줄 때’를 선택해 남편의 무관심에 가장 큰 서러움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뒤를 이어 ‘퇴근 후 지친 몸으로 집안일에 아이까지 돌봐야 할 때’(32%), ‘눈치 보며 칼퇴근 해야 할 때’(19%), ‘회식 빠져야 할 때’(9%) 순이었다. 워킹대디는 38%가 ‘가족을 위해 밤낮 없이 일했건만 정작 아이들과 서먹할 때’를 1위로 꼽아 아이들과의 소통부재를 가장 큰 아쉬움으로 꼽았으며 ‘회사에서는 상사에게, 집에서는 아내에게 시달려야 할 때’(29%), ‘내 고충을 아내가 몰라줄 때’(27%), ‘힘들게 돈을 벌어도 정작 나에게 돌아오는 것은 없을 때’(6%) 순으로 조사됐다. 그렇다면 이들이 가장 많이 사용할 수밖에 없는 말은 무엇일까? ‘워킹맘, 워킹대디로 살아가며 가장 많이 쓰는 말은?’이라는 질문에 43%가 ‘나도 힘들어(내 고충을 몰라주는 아내 혹은 남편에게)를 꼽았으며 ‘그래도 너희들 때문에 산다(내 앞에서 재롱 부리는 아이들을 바라보며)’(30%), ‘아이가 아파서요(칼퇴근을 눈치 주는 상사에게)’(21%), ‘아이고 내 팔자야(자신의 신세를 한탄하며)’(6%)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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