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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외 - 남자의 첫사랑, 잊지는 못 하지만…‘추억은 추억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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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2월 21일자
![]() 남자의 첫사랑, 잊지는 못 하지만…‘추억은 추억일 뿐’ - 미혼남성 27% ‘첫사랑은 평생 간직할 기억’, 41% ‘잊기엔 좋은 기억’ - 첫사랑과의 재회 혹은 결혼에 대해서는 51%가 ‘추억은 추억일 때 아름다운 것’ 얼마 전 막을 내린 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에서 왕가네 첫째 사위였던 고민중은 이혼 후 다시 첫사랑과 재회하여 함께 살아가는 선택을 한다. 이혼 후 그가 다시 찾아 최종 선택한 이는 첫사랑이었던 것. 과연 많은 이들의 생각처럼 남성들은 첫사랑을 잊지 못하는 것일까? 결혼정보회사 가연(대표이사 김영주, www.gayeon.com)과 가연결혼정보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매칭 사이트 안티싱글(www.antisingle.com)에서 미혼남성 227명을 대상으로 ‘남자의 첫사랑’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남성들은 과연 첫사랑을 잊지 못할까?’라는 질문에 대하여 미혼남성의 27%는 ‘평생 간직할 기억이다’라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41%는 ‘잊기엔 좋은 기억인 것은 분명하다’라고 답했고 32%는 ‘아닌 사람이 더 많을 것이다’라고 답변했다. 68%의 응답자가 첫사랑에 대해 잊고 싶지 않다고 답한 것. 이들에게 ‘첫사랑’ 하면 떠오르는 느낌이나 기분에 대해 묻자 ‘애틋하다’, ‘그립다’, ‘풋풋하다’ 등의 답변이 나왔다. 지난 2012년 가연에서 진행한 설문 결과 ‘가장 기억에 남는 사랑’으로 미혼남성의 36%가 ‘첫사랑’이라고 답해 1위로 나타나기도 했다. 그렇다면 첫사랑과의 재회 혹은 결혼에 대해서 미혼남성들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첫사랑과의 재회 혹은 결혼이 가능하다면?’이라는 질문에 51%가 ‘추억은 추억일 때 아름답다’, 30%가 ‘현실적으로는 어려운 선택일 것 같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선 질문에서 보여졌던 첫사랑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고려할 때 사뭇 다른 결과다. ‘다시 돌아가고픈 마음이 있다’의 응답률은 19%였다. ‘추억은 추억일 때 아름답다’고 답한 한 남성은 “첫사랑에 대한 환상이 있는 것 같다. 그 때의 나쁜 기억들은 잊고 좋은 추억들만 떠올리다 보니 실제보다 아름답게 회상될 뿐, 굳이 다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은 없다”고 말했다. ‘현실적으로는 어려운 선택일 것 같다’고 답한 응답자는 “그 때는 어려서 깊이 생각 않고 마냥 즐거운 연애를 했던 것 같다. 하지만 서른이 넘고 나니 현실적인 생각들이 많아져서 지금의 결혼 상대에 만족한다”고 말했다. 결혼정보회사 가연의 박미숙 이사는 설문조사 결과에 대하여 “많은 남성들이 첫사랑을 아름다운 추억으로 기억하고는 있지만, 대체로 지금 자신이 속한 현실과는 다른 문제라고 인식하고 있다”라며 “남성들의 첫사랑에 대한 환상과, 그에 반대되는 현실 지향적인 면이 함께 나타난 흥미로운 조사”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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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연은 공식협약을 통해 대한민국 유수 기업, 전문직 단체 약 6만명의 임직원에게 결혼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